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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스킨케어 브랜드 ‘HARU HUGA(하루휴가)’, 공식 론칭

최성민 기자

기사입력 : 2026-05-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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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경력 임지현 대표의 첫 독립 브랜드...미니멀한 한국적 미감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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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이미지 제공 : 하루휴가)]
[더파워 최성민 기자] 서울 기반의 라이프스타일 스킨케어 브랜드 HARU HUGA(하루휴가)가 공식 론칭과 함께 브랜드의 철학과 향후 방향성을 공개했다. 하루휴가는 피부에 휴식과 같은 편안함을 제공한다는 가치 아래, 한국적인 미감과 현대적인 감성을 결합한 스킨케어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브랜드다.

급변하는 K-뷰티 시장 환경 속에서 하루휴가는 단순한 성분 경쟁이나 단기적인 트렌드 추종에서 벗어나, 한국 고유의 스킨케어 문화가 지닌 정서적 여유와 돌봄의 가치에 초점을 맞췄다. 브랜드명인 HARU HUGA는 순우리말과 한자어인 ‘하루’와 ‘휴가’를 결합한 명칭으로, 일상 속에서 피부가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브랜드 측은 피부에 가장 필요한 것은 과도한 관리가 아닌 자연스러운 회복과 균형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제품 패키지, 브랜드 카피, 사용자 경험 전반에 절제와 여백을 강조하는 한국적 미학을 반영했으며, 불필요한 요소를 덜어낸 미니멀한 디자인과 구조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하루휴가를 설립한 임지현 대표는 약 17년간 다양한 코스메틱 브랜드의 제품 기획, 개발 및 론칭을 총괄해 온 뷰티 업계 전문가다. 성분의 원리와 효능, 사용감 간의 균형을 연구해 온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하루휴가를 통해 처음으로 자신의 독립 브랜드를 선보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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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이미지 제공 : 하루휴가)]

하루휴가 임지현 대표는 “거의 20년 가까이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개발해왔지만, 하루휴가는 제가 온전히 책임지는 첫 번째 브랜드”라며 “최고의 스킨케어는 사용자에게 끊임없이 무언가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조용하고 자연스럽게 피부를 회복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적 미감은 거창한 설명보다 일상 속 편안함과 균형에서 드러난다고 생각한다”며 “건축과 도자기, 음식 문화 속에 담긴 절제의 미학을 스킨케어 경험 안에 담아내고자 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브랜드 철학의 형성에는 임 대표의 독일 베를린 유년 시절 경험도 반영됐다. 해외에서 한국 문화를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며 느꼈던 특유의 정서와 미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전통을 전면에 내세우기보다 일상에 자연스럽게 융화되는 ‘한국 컨템포러리’ 감도를 추구한다는 설명이다.

이번 공식 론칭은 브랜드 자체 웹사이트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하루휴가는 소비자 직접 판매(D2C) 전략을 기반으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유럽 내 주요 편집숍 및 프리미엄 콘셉트 스토어를 중심으로 글로벌 유통망을 확보하고, 북미 시장 진출도 순차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브랜드의 단기적인 규모 확장보다는 철학과 감도에 부합하는 유통 채널 선별을 우선시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서울 안국동 일대에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준비 중이며, 브랜드가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과 미감을 오프라인 공간 경험으로 확장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한편, HARU HUGA는 ‘피부를 위한 하루의 휴식’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설립된 서울 기반의 라이프스타일 스킨케어 브랜드로, 한국 스킨케어의 헤리티지와 과학적 효능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최성민 더파워 기자 Sungmin@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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