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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뉴욕팰리스, 도쿄 스시 레스토랑 ‘미타니’ 뉴욕 지점 유치

이설아 기자

기사입력 : 2026-05-2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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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뉴욕팰리스 전경
[더파워 이설아 기자] 롯데뉴욕팰리스가 일본 스시 레스토랑 브랜드를 유치하며 호텔 내 다이닝 콘텐츠를 강화한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도쿄 요쓰야 기반 스시 레스토랑 ‘스시 미타니’의 뉴욕 지점 ‘미타니 뉴욕’이 롯데뉴욕팰리스 1층에 문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스시 미타니는 도쿄에서 운영되는 스시 레스토랑으로, 스시와 샴페인, 와인, 사케, 콜드브루 티 등을 함께 구성하는 페어링 방식으로 알려져 있다. 뉴욕 지점에서도 스시와 주류, 티 페어링을 결합한 코스형 다이닝 경험을 제공한다.

미타니 뉴욕은 각각 6석 규모의 스시 카운터를 갖춘 두 개의 독립 다이닝룸으로 구성됐다. 전체 좌석 수를 제한해 고객별 서비스를 강화하는 운영 방식을 적용했다.

공간 디자인에는 일본 전통 철학인 음양오행에서 착안한 다섯 가지 색채 콘셉트가 반영됐다. 계절과 방향, 자연의 순환을 상징하는 요소를 내부 공간에 담았다는 설명이다.

롯데뉴욕팰리스는 이번 미타니 뉴욕 오픈을 통해 뉴욕 럭셔리 호텔 시장에서 다이닝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숙박 중심 서비스에 고급 미식 콘텐츠를 더해 글로벌 고객 접점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롯데뉴욕팰리스는 1882년 건립된 건축물을 기반으로 한 맨해튼 미드타운 소재 럭셔리 호텔이다. 총 909개 객실과 20여 개 연회장을 갖추고 있으며, 빌라드 맨션과 타워동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호텔은 뉴욕시 문화재로 지정된 시설을 포함하고 있으며, 롯데호텔앤리조트가 2015년 인수한 뒤 글로벌 럭셔리 호텔 사업의 주요 거점으로 운영하고 있다.

롯데뉴욕팰리스 관계자는 “미타니 뉴욕을 롯데뉴욕팰리스에서 선보이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글로벌 고객들이 일본 정통 스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seol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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