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최병수 기자] 부영그룹이 재정지원 중인 창신대학교 학생 4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올해 하계방학 부영트랙 현장실습학기제에 참여한 항공관광전공 이건, 강수빈 학생과 식품영양학과 김성희, 박경근 학생을 그룹 계열사인 제주부영호텔&리조트의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이들은 지난 7월 11일부터 8월 25일까지 총 7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던 부영트랙 현장실습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학생들로 실습을 마친 후 정규직으로 전환되어 9월부터 업무를 시작 할 예정이다.
채용에 확정된 이건 학생은 “제주도가 고향이라서 방학기간 동안 현장실습을 통해 전공 관련 실무를 경험하고자 지원했다. 우수 실습생으로 평가를 받아서 정규직으로 채용 전환까지 되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며 “전공에서 배운 이론과 현장실습을 통해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직무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