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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회장, 전반기 1위 한화이글스에 '특급 선물'…“정상 비상하자”

유연수 기자

기사입력 : 2025-07-1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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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회장, 전반기 1위 한화이글스에 '특급 선물'…“정상 비상하자”
[더파워 유연수 기자] 프로야구 정규시즌 전반기를 1위로 마친 한화이글스 선수단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직접 특별 선물을 전달하며 격려에 나섰다.

한화그룹은 10일, 김 회장이 1군 선수단은 물론 퓨처스리그 소속 선수들과 전 스태프를 대상으로 무더위 건강을 기원하는 티본스테이크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력 분석과 이동 중 휴식을 고려해, 1군 선수와 스태프 80명에게는 프리미엄 헤드폰인 에어팟 맥스를 전달했다.

김 회장은 직접 자필 서명이 담긴 카드에서 “인고의 시간 끝에 이글스가 가장 높이 날고 있다”며 “후반기엔 더 높은 비상으로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자”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 회장의 ‘이글스 사랑’은 그간 꾸준히 이어져 왔다. 지난해와 올해 합쳐 총 13차례 한화이글스 경기장을 직접 찾아 팬들과 함께 응원했고, 2023년에는 1군 선수단 전원에게 이동식 스마트TV를 선물하는 등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화이글스 선수단은 김 회장의 격려에 감사를 표하며 후반기 선전을 다짐했다. 주장 채은성 선수는 “신구장 건립 지원부터 선물까지, 회장님의 애정 어린 응원에 선수단 모두 감사한 마음을 갖고 경기에 임하고 있다”며 “후반기에도 회장님과 한화그룹 임직원,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이글스는 올해 전반기 정규시즌에서 놀라운 반전을 이루며 선두 자리를 차지했다. 후반기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유연수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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