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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소상공인 100여명,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골목상권 회복 실용 리더십 기대”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5-05-2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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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소상공인 100여명,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골목상권 회복 실용 리더십 기대”이미지 확대보기
서울지역 소상공인 100여 명이 경제 위기 극복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실용적 리더십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를 공개 지지하고 나섰다. 이들은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후보의 민생 회복과 내수경제 부흥에 대한 정책적 비전에 공감하며 지지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지에 나선 소상공인들은 “경기침체와 고금리, 고물가로 지역 상권이 붕괴 위기에 처해 있다”며 “지금 필요한 것은 현장의 고통을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실행력 있는 리더십”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재명 후보가 제시한 지역밀착형 민생경제 정책들이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 평가했다.

이들은 이재명 후보의 대표 경제공약 가운데 ▲지역화폐 및 온누리상품권 발행 확대 ▲코로나 대출에 대한 종합대책 ▲채무조정부터 폐업·재기지원까지를 포괄하는 통합지원시스템 구축 등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소상공인은 우리 경제의 뿌리이자, 골목상권은 시민 생활경제의 중심”이라며 “이재명 후보야말로 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유능한 정책 실행력을 갖춘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유동운 대표는 “이재명 후보는 소상공인의 고통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유능한 행정 능력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후보”라고 지지 배경을 설명하며, 신정훈 중앙선대위 조직본부장, 염태영 부본부장, 강민구 민생소통추진단장 등과 긴밀히 협력해 골목상권 회복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이들 소상공인들은 더불어민주당 진짜대한민국 중앙선대위 조직본부 산하 위원회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골목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정책 제안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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