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여름철을 맞아 막국수 전문점 ‘고기리 막국수’와 협업한 신제품 ‘고기리 비빔막국수’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부드럽고 쫄깃한 메밀 생면에 고소한 참기름, 매콤달콤한 비빔장이 어우러져 전문점 고기리 막국수 특유의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감칠맛 나는 ‘정통’ 막국수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현재 오프라인 매장과 오뚜기몰 등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고기리 막국수’ 라인업은 가정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깊고 깔끔한 막국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제품”이라며 “무더운 여름철, 시원하고 색다른 별미를 찾는 소비자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뚜기는 지난 2021년 ‘고기리 들기름 막국수’를 건면 형태로 선보인 이후, 2024년 5월에는 냉장면 제품인 ‘육수와 함께 더 풍부한 고기리 들기름 막국수’, 올해 6월 2일에는 ‘고기리 물막국수’를 연이어 출시하며 고기리 막국수 라인업을 확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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