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동행복권 제 978회 로또 1등 당첨자 임정환(가명)씨 외 2인의 거래내역영수증 (출처-로또리치)[더파워=이지숙 기자] 지난 30일 진행한 제 987회 동행복권 추첨결과 당첨번호는 ‘2, 4, 15, 23, 29, 38’이며, 2등 보너스 번호는 ‘7’이다.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10명이다. 각각 23억7871만1625원을 받는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73명으로 당첨금은 5430만8485원이다.
5개 번호를 맞춘 3등 2,968명은 각각 133만5755원을 가져간다. 4개 번호를 맞춘 4등 14만4명은 5만원씩 받는다. 번호 3개를 맞춘 5등 당첨자는 228만3,682명으로 5,000원씩 가져간다.
한편, 지난 986회에서 수동 2등에 동시 당첨된 사연이 로또 분석 전문기업 로또리치에 공개됐다.
로또 당첨의 주인공 김민식, 이수철씨는 분석된 번호를 통해 로또를 구매했다며 다음과 같이 사연을 전했다.
김씨는 “친한 친구의 친구가 2등에 당첨된 소식을 듣고 다시 시작했다.”며 “실제로 주변에 당첨된 사람을 보니까 믿음이 생기고 희망도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새롭게 시작하고 나서는 한 주도 거르지 않고 매주 꾸준하게 로또를 구매했다.”며 “안좋은 이야기도 있던데 뭐라고 이야기를 하던 거짓이라고 믿지 말고 진실로 믿고 꾸준히 구매하면 소망이 이루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한 명의 당첨자 이씨는 “2등 당첨금을 찾고 왔다.”며 “번호 하나 차이로 2등에 당첨되니 아깝다는 생각도 드는데 3등도 해보고 2등도 해봤으니 다음에는 1등에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로또가 1장에 2천원일때부터 매주 거르지 않고 구매해왔다.”며 “다른 분들도 이왕시작한거 꾸준히 해서 꼭 당첨되시길 바란다.”라고 응원의 메세지를 남겼다.
986회 로또 2등에 당첨된 김민식, 이수철씨가 이용한 로또리치 서비스는 자체 개발한 로또분석 시스템으로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127명의 로또 1등 당첨자를 배출한 곳이다.
지난 2014년에는 국내 최초로 KRI한국기록원으로부터 ‘대한민국 최다 로또 1등 당첨자 배출’ 기록 인증 타이틀을 획득하기도 했으며, 타이틀 획득 이후 매년 기록을 경신하면서 현재까지 로또 1등 최다 배출 기록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로또리치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무료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지숙 기자 news@thepowernews.co.kr